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난주에 다녀온 딤섬과 만두 맛집으로 알려진,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간 곳은 관악구 청림동(봉천동)에 위치한 타이펑이라는 중식당입니다.
타이펑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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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펑은 만두와 딤섬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타이펑 메뉴 중 A코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야채 크림수프와 해파리 새우 냉채가 나왔습니다. 야채 크림수프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크림과 야채가 어우러져 피자맛도 살짝 났습니다. 너무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해파리 새우 냉채는 시원하게 톡톡 쏘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해파리도 야채도 새우도 식감이 살아있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딤섬 2종류가 나왔습니다. 하나는 겉은 바삭하고 아는 촉촉한 맛이었습니다.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하나는 안에 버섯이 들어가 있는 듯한 맛이었습니다.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크림 중 새우요리가 나왔습니다. 칠리, 깐풍, 크림 중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크림 중 새우요리를 선택했습니다. 새우도 통통하고 튀김도 잘 튀겨져 있고 소스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 개 더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고추잡채와 화권이었습니다. 화권이 꽃빵이지요? 꽃빵을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이곳 꽃빵은 진짜 호빵같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꽃빵을 조금 뜯어서 고추잡채와 같이 먹으니 매콤한 야채호빵을 먹는 것처럼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나올 탕수육을 위해서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잘 먹지 않는 고추잡채와 꽃빵을 너무 맛있게 먹어버렸습니다.
드디어 나온 탕수육! 탕수육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음식입니다. 탕수육은 역시나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제가 딱 좋아하는 끈적끈적한 맛이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탕수육 한 개를 이후 나오는 면요리와 같이 먹으려고 남겨놨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면요리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짜장면이나 짬뽕이나 면을 먼저 먹고 깜짝 놀랐습니다. 면이 너무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여태까지 먹어봤던 면 중에서 다섯 손가락에 포함될 정도로 면이 맛있었습니다. 짜장면은 보통 맛있다고 하는 짜장면집만큼 맛있었습니다. 짬뽕은 독특한 국물 맛이었습니다. 보통 짬뽕의 시원하고 매콤한 맛보다는 아주 칼칼하다고 느껴진 맛이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너무너무 배가 불렀습니다. 제가 양이 많지 않아서 그렇게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이곳 타이펑은 맛이 있어서 그랬는지 코스요리여서 그랬는지 남기지 않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도 기분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코스요리를 또 먹을 것 같습니다. 1인당 25,000원에 이 정도 식사면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서울대입구 역을 지나가실 일 생기시면 타이펑 한번 들려보세요.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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