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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맛집 매화양꼬치 맛있는 양다리 먹은 날!(송년회 장소)

웬델 2021. 12. 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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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야탑역에 있는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양다리를 먹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음식점은 야탑역 맛집으로 유명한 매화양꼬치였습니다.

 

매화양꼬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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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양꼬치 외부
매화양꼬치 외부

평일 오후에 방문을 하였는데 벌써 사람이 많았습니다. 인기가 많은 맛집이 이었습니다. 매화양꼬치 앞에서 지인들을 만나 얼른 들어가서 저희는 양다리+양꼬치+탕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매화양꼬치 양다리
매화양꼬치 양다리

미리 주문을 해놓아서 그런지 앉자마자 바로 양다리가 나왔습니다.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양꼬치는 아무리 맛이 있어도 양 냄새가 나는데 양다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매화양꼬치 양다리 세트콘옥수수 튀김양탕
매화양꼬치 메뉴들

양다리를 주시고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썰어주시는데 그전에 옥수수와 양탕이 나왔습니다. 옥수수는 캔 옥수수를 튀겼는지 달콤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탕은 양 냄새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갈비탕처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양탕 안에 있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매화양꼬치 양다리 2
매화양꼬치 양다리 2

드디어 양다리를 썰어주셨습니다. 소맥 한잔을 딱 하고 양다리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돼지고기 바비큐 같으면서도 양 냄새는 하나도 안 나고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소맥과 고기와 탕을 먹고 있으니, 가지 튀김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양다리를 다 먹어가니 바로 양꼬치도 추가로 나왔습니다. 술도 어느 정도 먹어서 양꼬치가 나온 것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신나게 몇 시간 동안 먹고 마시고를 한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고기를 먹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꼭 들리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먹기만 하느라고 음식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제대로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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