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카페 - 오픈커피(opencoffee) 공부하기, 일하기 좋은 백현동 카페거리 대형 카페

우연히 방문한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오픈커피' 소개

오늘은 점심식사 후 길을 지나가다가 보인 카페를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그냥 커피나 마시고 쉬다가 나오려고 들어가 카페였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있을 수밖에 없었고 노트북을 자연스럽게 꺼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밑에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방문한 곳은 판교 백현도 카페거리에 있는 '오픈커피(opencoffee)'였습니다. 

오픈커피 : 네이버

오픈커피 외부와 내부

오픈커피 외부와 내부1층

오픈커피 2층

일단 1층만 있는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2층까지 있는 카페였습니다. 주문을 하기 전에 먼저 카페를 둘러봤습니다. 1층은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2층을 올라가니 가운데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코드를 꽂을 수 있는 일하기 공부하기 편한 공간들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노트북으로 일도 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탐이 나는 자리들은 다른 분들이 이미 앉아 있어서 다른 곳에 앉아서 노트북 세팅을 하고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메뉴

오픈커피 메뉴

저는 여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점심을 먹었는데도 배가 살짝 고파서 바닐라 파운드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커피 외에도 옆에 맛있는 빵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이 백현동 대표 로스터리 카페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파운드를 먹으면서..

오픈커피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파운드

주문 후 나온 커피랑 빵. 커피는 제가 좋아하는 배가 안 아픈 맛이었습니다. 약간의 산미도 있었습니다.(스타벅스나 커피빈 커피를 먹으면 배가 아픕니다.) 그리고 저는 빵을 많이 좋아하진 않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퍽퍽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후기...

카페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가봤는데 진짜 편하게 공부하고 일하고 포스팅하기에는 제일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보통 카페에서 일을 하려면 충전 때문에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대형 카페나 스타벅스를 찾았었는데, 여기는 모든 곳에 코드 꽂는 곳이 있어서 진짜 자주 올 것 같습니다. 일단 커피도 맛이 있습니다. 다음에 또 여기 오픈커피에 와서 글도 쓰고 영상도 보고 일도 하고 그럴 것 습니다. 모두들 오늘 저녁도 행복하게 보내세요!